[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2021년 설립된 글로벌 화장품 플랫폼 기업 넥스트팬지아(대표 임동훈)이 수출 실적 상승세를 타면서 글로벌 수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넥스트팬지아는 화장품 OEM ODM 제조 수출과 국내 화장품 브랜드 수출을 함께 진행하는 기업으로 지난 5월까지 약 40만불 수출 달성했으며 올해말까지 약 120만불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동안 전시회를 참가할 수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규고객 확보할 수 있는 방안 연구해 다양한 시도를 자사만의 방식으로 했던 것이 많은 신규 고객 확보 성공의 이유로 꼽힌다.
넥스트팬지아 해외 신규 고객 확보 노력으로 해외 바이어가 한국의 트렌드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에서 착안해 화장품을 좋아하는 20대의 모임인 ‘20대의 파우치’와 함께 트렌드 리포트를 공동 제작해 베포해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넥스트팬지아는 CNE의 1차 벤더로 선정된바 있어 이미 10여개 브랜드, 약 60종 런칭을 완료했으며 추가 신규 브랜드 입점 논의 중이다. 또 홍콩 CNE 뿐 아니라 아시아와 러시아 지역 확장도 계획 중이다.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대기업 뿐 아니라 인도, 러시아, 홍국 등 10여개 국의 바이어와도 프로젝트 진행 중이기 때문에 수출 물량 증대 예상되고 있다.
넥스트팬지아 임동훈 대표는 “힘들었던 시기를 믿고 기다려준 지속적으로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화장품 제조회사들은 제조회사별로 주요 제품들이 상이하기 때문에 가능성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필요 있다”며, “넥스트팬지아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하고 싶은 제조회사 언제든 환영하고 자사만의 주요 제품 확보와 빠른 대응 그리고 국제 인증 규격 필수다”고 당부했다.
한편, 넥스트팬지아는 어릴적 농촌 생활을 기반으로 천연 비료로 입소문 난 식물 비료 제조업체와 협업해 반려식물용 프리미엄 식물 영양제 브랜드 런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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